황진이
언제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정진하기를 게을리 하지 마라
그리하면 너는..
거뜬히 저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그대의 언 손을 한번.. 한번은 꼭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그랬다면 그 손보다 더 차가운 그대의 마음을 덮혀줄 수 있었을까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나는 그리 할 수 없습니다. 그 손을 잡으면 한번이라도 잡아 버리면
영영 놓고 싶지.. 아니 놓을 수 없을듯 하여..
오늘은 그대를.. 그저 빛나는 예인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마음을 다해 은혜하고 싶은 여인네로 품어 버린 내가.. 내가 참으로 원망스럽습니다.
부디 그대가 너무 많이 아프진 않길 바랍니다..
슬픔은 예인에게 가락이 되고 시가 된다는..
그 험준하나 따뜻한 진실을
그대의 몫으로 하길 바랍니다..
이 사람 제가 잠시 맡아 두겠습니다..
재예가 이 사람에게 더는 기쁨이 아니라면..
그저 참혹한 고통으로 내미는 형틀일 뿐이라면..
잠시.. 아주 잠시라도 좋으니.. 내가 지닌 사랑..
그 가난한 사랑이 위로가 되게 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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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넘 잼있어...>_<
뒷북은.. 이구~
티비도 보는구나?
재밌었는데 너무 일찍끝나버렸어.ㅜㅠ
벽계수의 명대사 "심장에 찬물 끼얹구 머리만 굴려"-가슴이였던가..어쨌든
컴퓨터로 다운받아 보지요...;;